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염병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단 편집) ==== 격리 ==== 전염병이 창궐할 때 가장 난처한 상황은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이나 같이 사는 지인이 감염된 경우일 것이다. 그들은 당장 표면적으론 멀쩡해 보일진 몰라도 만약 정부의 공식 발표 후 안전한 그룹 이외의 사람들에게 접촉했다면 반드시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안전 그룹은 자신의 가족 구성원 혹은 동거인으로, 즉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전염의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만약 감염이 의심되면 일단 '''절대로''' 집안에 들이면 안 된다.]] 하지만 소중한 가족이면 감염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언제까지나 밖에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안타깝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최악의 경우를 늘 생각해야 한다. 잘못된 판단 하나로 끔살당할 수 있으므로 안전이 확실해질 때까지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 [[자가격리|방 하나를 밀폐시킬 도구만 있다면 어떤 집이든 임시 격리실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다른 방으로 통하는 틈이란 틈은 모두 막아야 한다. 이삿짐용 테이프 하나면 모든 틈을 꼼꼼하게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다음엔 격리실의 환기를 세팅해야 하는데 한가지 확실히 해둘 것은 병균이 떠다니는 공기가 반드시 창문 밖으로 나가게 해야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선풍기를 창문에다 고정하고 틀면 된다. 바람이 창문 밖으로 나가게 세팅되어있다면 맑은 공기가 통풍구로 들어오고 병균이 든 공기는 밖으로 나갈 것이다. 호흡기 질병은 보통 3일 전후로 증상이 나오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처럼 최대 2주인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질병의 잠복기만큼 두고 봐야 안전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방을 밀폐시킨 후에 충분한 식량과 물 그리고 수시로 통신할 수 있는 휴대 전화를 두고 격리실을 수시로 감시해야 한다. 만약 잠복기가 지나도 이상이 없다면 안심하고 다시 그룹 안으로 들여도 좋다. 만약 증상을 보인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만약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게 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시체를 처리해야 한다. 오래 내버려두면 시체가 썩고 전염병이 더 쉽게 퍼진다. 물론 시체를 만질 때 마스크와 장갑을 써야 한다. 가능하면 [[매장]]보다는 [[화장(장례)|화장]]하는 것이 좋은데, 매장 시 지하수가 오염되거나 만악의 근원인 [[파리(곤충)|파리]]를 무수히 양산하는 꼴이 될 수 있지만 화장은 시체를 통한 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